14호 태풍 '야기'는 중국, 13호 태풍 '산산'은 일본으로…재난급 폭염 덮친 한국 피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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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8-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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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야기는 제주도 부근까지는 북상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태풍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지만 한국은 피해 갈 것으로 보인다. 

제13호 태풍 '산산'은 중형급으로 9일 오전 3시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20㎞ 부근 해상에 북상했으며, 10일 새벽 3시에는 소형급으로 일본 삿포로 남동쪽 580㎞ 부근을 지나 11일 삿포로 동쪽 148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예정이다.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390㎞ 부근 해상을 지난 제14호 태풍 '야기'는 소형급으로 12일까지 오키나와 부근에 북상한 뒤 13일 오전 3시 제주도 서귀포시 남남서쪽 390㎞ 부근 해상을 지나 14일에는 중국 상하이 북쪽 23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며, 태풍 '야기'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인 염소자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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