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를 한국의 크립토밸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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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18-07-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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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를 한국의 크립토밸리로 조성한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다음달 8일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다. 원 지사가 오는 8일 발의할 ‘블록체인 특구 추진 방안’은 국내 및 글로벌 블록체인 관련 기업 유치 및 활동 보장을 통해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의 거점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원 지사는 다음달 초 세계적인 크립토밸리로 알려져 있는 스위스 추크를 직접 찾아 블록체인 제도화 및 산업화와 관련한 관계자들과 만나 벤치마킹에 나설 예정이다.

암호화폐 제주코인 발행도 추진한다. 해외 가상화폐공개(ICO) 추진을 통해 제주 암호화폐를 발행해 지역 내에서의 원활한 거래와 재원 마련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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