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4가구 대단지 아파트 품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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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07-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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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림건축과 협업…북유럽 연상시키는 건축양식

  • 유동인구 지속 증가 예상…GTX B노선 개통 등 호재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배후수요가 든든한 대단지의 단지내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단지 상업시설은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해 투자 리스크가 적어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다. 실제로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여수 웅천 꿈에 그린 1969가구의 고정수요를 품어 12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낙찰가율도 무려 156%에 달했다.

대단지 내 상업시설의 인기는 억대를 넘는 시세 차익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1000여 가구가 입주한 서울 강동구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점포당 5000만~1억 2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기도 했다.

대단지내 상업시설의 입지가 달라지자, 특화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하는 케이스도 등장하고 있다. 2800가구 이상의 고정수요까지 품은 단지 내 독점 상업시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대표적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입주민 고정수요만 2894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를 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국내 최고 건축설계사무소인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건축양식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약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해당 상가는 피카 에비뉴와 휘게 에비뉴 2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피카 에비뉴의 경우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로젠달 고르덴으로 휘게 에비뉴는 꽃과 수목들이 자리잡은 블로마 고르덴으로 구성됐다. 나아가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낄 수 있다.

인근에는 종합병원과 학교 부지가 있어 유동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에상되며,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시설(EIE)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입점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GTX-B노선은 송도~인천시청~부평~당아래~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별내~평내호평~마석을 잇는데 이 GTX-B노선이 개통되면 해당 상업시설에 인근에 위치한 평내호평역을 이용해 서울역은 물론 인천 송도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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