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연경 아이파크' 19일 1순위 청약

대구 연경지구 중심 입지…전용 84~104㎡, 총 792가구

'대구 연경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블록에 짓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가 1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1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가 공급된다. 면적 별로는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뒤쪽으로 대구 명산으로 불리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단지 앞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시아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대구국제공항 등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 초·중학교 부지, 연경지구 내에는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2020년 예정)와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 등이 가깝다. 특히 총 길이 약 63.6㎞, 왕복 6~8차로의 4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성구 범물동~동구 안심~칠곡 지천~달서구 성서~상인동 등 대구 외곽 시가지와 연결된다.

단지 인근에는 다수의 첨단업무지구와 산업단지가 인접해있어 직주근접성을 기반으로 한 기업 종사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이 확보됐다. 전 가구 판상형 중심 평면에 알파룸이 구성되며,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단지 밖을 나가지 않고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멀티코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및 북카페와 독서실, 열림실 등이 포함된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는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