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새 둥지서 배우로 본격 새 출발…김혜수·송강호 소속사 호두앤유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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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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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B1A4 멤버 바로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B1A4 멤버 바로(본명 차선우)가 새로운 기획사를 찾았다.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선우(바로)가 호두엔터의 새 가족이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차선우는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면서 “차선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혜수, 송강호 등 굵직한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해 있는 회사다. 앞서 지난달 30일을 끝으로 전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바로는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나선 끝에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약속했다.

B1A4는 멤버 바로를 비롯해 진영 역시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멤버 신우·산들·공찬은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바로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로 연기에 첫발을 들인 후 ‘신의 선물’, ‘앵그리맘’, ‘맨홀’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그게 아니고’, ‘눈을 감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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