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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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7-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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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기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1㎡로 이뤄지며, 이중 전용 84㎡ 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 환경도 더욱 개선됐다. 현재 부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시간이 약 30분으로 단축된 것.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다수의 명문 초∙중∙고등학교와 학원가가 가까이에 있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부천시청 바로 옆에는 문화예술회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부천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예술회관이 20년 만에 건립 확정돼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 사업비 1033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클래식 중심 전문공연장으로 조성된다. 2021년 개관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첨단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되며, 3면 발코니 및 4-베이(Bay) 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도 늘렸다.

아울러 힐스 에비뉴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부천시청 옆의 배후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중·상동 주거 수요 약 25만명, 근로자 수요 약 9만명, 신규입주 수요 약 2000가구 등을 확보했다는 것이 현대엔지니어링 측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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