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행복한 일터' 만들기…'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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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7-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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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 조성"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및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16일 울산 본사에서 안전최우선 경영 선포식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16일 "안전경영 슬로건처럼 우리 회사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일하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본사에서 기존 업무관행 타파와 안전활동 혁신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최우선 경영 선포식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고경영자(CEO)의 안전경영 선포 ▲전사 안전관리 혁신방안 추진과제 발표 ▲직원대표의 안전실천 다짐(ABC 3-Stop∙3-Go)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CEO와 동서발전 직원, 협력사 직원은 감독원, 작업자, 운전원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3-Stop' 행동수칙과 작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3-Go 실천수칙인 'Always Be Careful 3-Stop∙3-Go 안전실천' 운동을 함께 낭독했다.

'3-Stop 행동수칙'은 ▲감독원의 경우 현장 확인 및 위험 제거 전에 작업지시 하지 않는다 ▲작업자는 위험요인 제거 및 감독자 지시없이 작업하지 않는다 ▲운전원은 현장확인 및 꼬리표 반납없이 조작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3-Go 실천수칙은 ▲작업 전·후 반드시 안전교육과 도구상자집회(TBM)를 실시한다 ▲현장 작업 전 반드시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위험을 느끼면 즉시 작업 중지 후 신고한다는 수칙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능형 안전CCTV, 블랙박스 및 웨어러블 카메라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상시 안전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중대사고로 직결되는 핵심 리스크를 도출해 집중관리 하는 등 안전관리 선진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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