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PAYCO 우리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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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7-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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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회비와 전월 실적 없이 1.5% 적립혜택 제공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는 우리카드와 손잡고, '페이코(PAYCO)'의 첫 제휴카드인 ‘PAYCO 우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PAYCO 우리체크카드’는 ‘페이코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상품으로, 체크카드 중 업계 최고 수준인 카드 이용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가 없고, 전월 실적 및 월 적립 횟수 등 제약조건 없이 쌓을 수 있으며, 최대 월 1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여기에 비자(VISA)의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서비스가 탑재되면서 ▲국내 부티크 호텔 숙박 및 F&B 최대 40% 할인 ▲호텔스닷컴 제휴페이지에서 350 달러 이상 결제 시 50 달러 할인 ▲진에어 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 ▲국내 26여개 레스토랑 및 펍&라운지 웰컴드링크 및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제휴계좌·카드’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Navy, Mint, Pink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 17세 이상 페이코 가입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후불교통카드의 경우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발급된 카드는 페이코 앱에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페이코 결제가 가능할 뿐 아니라, 실물카드를 활용해 일반체크카드와 같이 모든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페이코 결제수단으로 활용 시에는 우리카드가 발급을 마치는 다음날 간소화된 방식으로 등록이 가능해, 실물카드 수령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PAYCO 우리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선착순 1만 명에게 5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카드 신청 시 출금 계좌로 ‘우리은행’을 연결한 3000명과 페이코 앱을 통해 신규 개설한 ‘PAYCO제휴계좌’를 설정한 5000명에게는 1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최고 1만 5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월 최대 적립한도를 1만 5000 포인트로 상향해 운영한다.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는 “페이코의 다양한 기능과 연계해 모바일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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