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박희순 "'마녀'는 걸크러시 페스티벌! 女 중심 영화 많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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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7-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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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의 박희순[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박희순이 영화 ‘마녀’를 ‘걸크러시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제작㈜영화사 금월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문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미스터 최 역을 맡은 박희순은 영화 ‘마녀’를 소개하며 “여성 캐릭터의 향연이다. ‘걸크러시 페스티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박희순의 소개처럼 영화 ‘마녀’에는 다양한 여성 배우, 캐릭터가 등장한다. 매력적인 인물들로 구성된 ‘마녀’는 탄탄한 줄거리와 서스펜스,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박희순은 “이 영화를 통해 여성 중심 영화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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