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GCSI 타이어 부문 9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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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6-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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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 렌탈서비스 시행 등 고객 만족 프로그램 전개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왼쪽부터), 이일희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센터 고객만족팀 팀장[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이하 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효 표본은 10만 2000여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시행하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렌탈 할 경우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차량 10대 항목 관리를 비롯해 타이어 4개를 렌탈 할 경우 마모나 파손시에 타이어 2개 무상 교체 또는 엔진오일 2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신(新)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매년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넥센타이어 장착 고객 뿐 만 아니라 타사 타이어 장착 고객에게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검사소 등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데아체 모터벨트’에서 실시한 ‘4계절용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르쉐, 폭스바겐을 비롯해 르노·FCA그룹 등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18 GCSI 인증식은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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