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장하성 포스코 인사개입' 논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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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6-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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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포스코 회장 인사에 개입했다는 논평을 발표했다가 20일만에 취소했다. 

24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4일 발표한 포스코 관련 논평을 취소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5월29일 장 실장의 뜻이라며 특정 인사를 포스코 회장으로 임명할 수 있게 전임 회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청와대는 고민정 부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어 "명백한 허위"라며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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