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경력직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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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6-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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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23개 직무서 대거 채용

[자료=인크루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인재 수혈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경우 23개 직무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2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5일까지 경영혁신센터 경력사원(Data Scientist)을 모집한다. 
 
학사 이상의 학위자는 4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박사학위 취득자는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은 최적화 분석과 시뮬레이션(Simulation) 모델링이 가능한자, 기업체 분석 실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면서 최적화 알고리즘 구현을 위한 개발언어(R, Phython 등)에 숙달한자로 한정됐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했거나 글로벌 CPG(Consumer Packaged Good) 회사의 데이터 분석 경험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에서도 경력사원(R&D)을 채용한다. 학사 이상 학위자는 8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박사학위 취득자는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직무(지원자격)은 ▲소프트웨어 개발(전기·전자, 컴퓨터 관련 전공) ▲모션제어(기계, 전기·전자, 컴퓨터 관련 전공) ▲비전(기계, 전기·전자, 컴퓨터, 물리 관련 전공) ▲시스템(기계, 전기·전자, 컴퓨터, 산업공학 관련 전공) ▲지능화(기계, 전기·전자, 컴퓨터 관련 전공) ▲열 ㆍ유체 설계(기계공학 관련 전공) 등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7일(수)까지 인프라(INFRA)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설과 시설(Facility) 기술·진단예방·운영, 전기기술, 환경안전 등이다. 요구경력과 지원자격은 모집직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채용되면 기흥, 안산, 아산 중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도 오는 28일까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학사의 경우 8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박사의 경우 기업체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직무는 ▲4G LTE·5G NR 사업자 기술 대응·사양협의 ▲4G·5G 이동통신 랜 시스템(RAN System) 설계 ▲4G·5G 이동통신 코어 시스템(Core System) 설계 ▲4G·5G 에어 스케줄러(Air Scheduler) 알고리즘 개발·검증 ▲5G NR 모뎀(Modem) 개발 ▲케이블(Cable), 커넥터(Connector) 기구개발 ▲신호 무결성(SI)·전력 무결성(PI) ▲파워(Power) 개발 ▲통신장비 열 유동 해석·냉각설계 ▲구조 강도 설계 등 총 23개 분야다

모든 채용 공고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면접전형-채용건강검진-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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