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헬로모바일, 중장년 취향저격 ‘청춘뮤직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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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6-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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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애창곡 1100곡 수록…갤럭시J3에 요금제도 자유 선택 가능

[사진=CJ헬로]


CJ헬로 헬로모바일은 고음질 인기음악 1100곡이 수록된 ‘청춘뮤직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음원이 단말기에 내장돼 있어 데이터 차감이나 음원사용료 없이 최대 36개월간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청춘뮤직폰’은 나훈아, 심수봉, 장윤정 등 신구세대 트로트뿐만 아니라 조용필, 이문세 등 7~80년대의 인기가수 히트곡까지 다양하게 수록했다. 인터넷 연결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요금 걱정이 없고, 편리하다. 더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추가 결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단말기는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가성비폰’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J3다. 16GB의 내장메모리를 사용해 1100곡의 음원(2GB)을 담고 있어도 저장공간이 충분하며, 더 필요할 경우 외장메모리를 이용해 확장할 수 있다. 단말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지만 단말지원금을 통해 사실상 할부원금은 ‘0원’이며, 요금제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음성통화 중심의 사용자는 △‘The 착한 데이터 300MB’ 요금제(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300MB)를,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은 △‘슬림 6GB’ 요금제(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6GB)를 추천한다. 이 경우 월 사용요금은 각각 3만1790원(제휴카드 할인 시 1만4790원)과 4만1250원(2만4250원)이다.

CJ헬로는 ‘블랙베리 키원’, ‘EBS열공폰’, ‘헬로리퍼폰’ 등 마니아폰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지속적으로 차별화 전략을 이어왔다. 여기에 ‘청춘뮤직폰’으로 단말 라인업을 강화하며 가입자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청춘뮤직폰은 단말과 콘텐츠의 세대맞춤형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대한 세밀한 관찰을 통해 만들어졌다”며 “음악의 힘으로 부모님께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효도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춘뮤직폰’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의 헬로모바일 대리점과 하이마트로도 유통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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