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호텔 베딩 트렌드 정조준…프리미엄 구스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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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6-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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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2018년 하반기 호텔 베딩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구스 라인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7월 중 프리미엄 라인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와 스탠다드 라인 ‘릴리프 구스’ 2종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구스 신제품은 폴란드산 원모를 국내에서 한번 더 세척하고 여러 번 헹구어 물의 청정도를 점검한 깨끗한 구스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털빠짐 최소화를 위해 모든 제품에 다운프루프 가공(Downproof: 깃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조밀하게 직조)을 했다.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는 ‘숨쉬는 이불’을 컨셉으로 구스의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인 모달, 텐셀 커버를 적용했다. 다운 볼이 크고 선명한 고급 폴란드산 구스를 충전물로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중량은 1000g, 다운 95%와 페더 5%로 구성됐다.

스탠다드 라인 ‘릴리프 구스’도 출시했다. 폴란드산 구스로 중량은 800g, 다운 80%와 페더 20%로 구성됐으며 필파워는 700FP다. 털빠짐 현상을 줄이기 위해 면80수와 기능성 폴리 소재 혼방 커버를 사용했다.

2018 F/W 시즌 침구 트렌드인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반영한 상반기 추천 상품도 발표했다. ‘맨투맨’은 네이비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에 진녹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제품이다.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호텔 베딩 트렌드가 자리 잡음에 따라 친환경 소재 커버를 사용한 프리미엄 구스 라인을 선보였다”며 “고품질의 이브자리 구스 침구로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침실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사진= 이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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