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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번 헌혈’ 김동식 교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이정수 기자입력 : 2018-06-13 20:48수정 : 2018-06-13 20:48
‘2018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 개최…배우자 최순희씨도 100회 헌혈

33년간 478차례 헌혈한 김동식씨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33년간 총 478차례 헌혈을 실천해온 김동식씨(사진)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한적십자사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2018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혈액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가진다.

복지부에 따르면, 김동식씨는 17살부터 헌혈을 시작했다. 현재는 서울시 노원구 상명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주변인에게도 헌혈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가족과도 정기적인 헌혈활동에 참여해 배우자인 최순희씨도 현재까지 헌혈에 참여한 횟수가 104회에 이른다.

김동식씨는 “헌혈은 가장 손쉬운 생명나눔 방법 중 하나”라면서 “교직에 있는 사람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많은 사람들과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위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날 김동식씨 외에도 416회 헌혈한 김경철씨, 318회 헌혈한 이상성씨, 헌혈홍보대사 가수 JK김동욱씨 등 28명과 용문고등학교 등 10개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해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헌혈 관련 4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사업을 시작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정부는 올해부터 중장기 혈액수급 안정과 혈액사용 적정관리를 포함한 ‘2018~2022년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한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290만여명 헌혈자 덕분에 암, 백혈병 등 중증 환자 생명이 안정적으로 지켜지고 있다”며 “모든 헌혈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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