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유기견 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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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흥서 기자
입력 2018-06-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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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유기견의 생명 존중’과 ‘반려동물 지원정책’에 관련한 글을 남겼다.

유정복 후보는 “거리 유세 중에 ‘유기견 안락사’에 대한 한 동물보호 활동가의 안타까운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인천시가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도시가 되도록 ‘동물복지 정책’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유 후보는 “본인 역시 어릴 적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자라왔고,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으로서 유기견의 생명 존중과 동물보호소의 철저한 관리 감독, 지원 그리고 무엇보다 동물보호 활동가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 후보 페이스 북을 통해서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육, 입양지원 등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지난해 6월 시장 재임 때, 광역시 중 처음으로 반려동물 학대 및 유기행위로부터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 관리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2014년 인천시장 지방선거 때에는 유 후보가 인천유기견보호센터를 방문해 환경시설을 돌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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