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조기 착공 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18-06-02 1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백제권 철도 소외 해소 및 관광활력 기대

충청산업문화철도 노선도(안)[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돼 내년 3월까지 300일간 진행된다.

부여군은 지난달 31일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충청산업문화철도는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충청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기존 남북 종적교통축인 경부선, 호남선, 충북선, 장항선, 태백선 등과 연계해 동서횡적 철도교통망으로 구축된다.

특히 충청권의 문화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국토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의 광역경제권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