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남경필 “이번 선거는 경제도지사와 포퓰리스트의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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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문기 기자
입력 2018-05-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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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사무소 현판식 및 선대위 발족식 진행

[사진=남경필 캠프 제공]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6·13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3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남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제도지사와 포퓰리스트의 한판 대결”이라고 규정한 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갈등과 분열, 막말의 리더십이 아닌 통합과 품격 있는 정치로 보수와 중도를 통합하고, 대한민국을 반드시 통합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남경필 캠프 제공]


주광덕 총괄본부장은 “일자리 혁명과 경제 살리기, 규제혁명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의 부활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1300만 도민의 기대를 한몸에 실천할 우리의 지도자”라며 남 후보를 치켜세웠다.

현판식에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과 함께 심재철, 원유철, 박순자, 이현재, 김명연, 홍철호, 김성원, 임이자 국회의원과 경기지역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날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심재철(안양, 5선) 신상진(성남, 4선) 한선교(용인, 4선) 함진규(시흥, 재선)국회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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