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원서비스 일등도시' 의정부, 맑은물환경사업소 직원 근무복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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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18-05-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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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전 직원들이 남자 직원은 푸른색, 여자 직원은 남색 계통의 근무복을 갈아입고 '손하트'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제공]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전 직원이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었다.

23일 맑은물환경사업소(이하 환경사업소)에 따르면 직원들의 복지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들에게 근무복을 지급했다.

남·녀 직원 모두 착용감이 좋고, 민원인들에게 깔끔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근무복을 정장 자켓으로 정했다.

남자 직원은 푸른색, 여자 직원은 남색 계통의 자켓을 선정,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다.

특히 통일된 근무복을 착용, 업무를 처리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환경사업소 측은 전했다.

환경사업소는 현장 근무 직원에 대해서도 선호도를 조사, 여름철 활동하기 편하고 더위에도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제품을 근무복으로 선정, 지급할 계획이다.

김덕현 시 환경사업소장은 "최근 상·하수도 요금 민원실을 리모델링해 민원인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며 "근무복 지급도 수돗물 품질향상, 대기·수질환경 개선 등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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