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박스오피스 1위, 천만에 또 한 걸음…'레슬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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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5-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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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934만 명을 돌파, 천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10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만 1164명(누적 관객수 934만 92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마블 10주년을 기념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연일 흥행 신기록을 깨 나가는 중이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배우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다. 동일 기간 5만 3885명(누적 관객수 17만 1157명)의 관객을 모았다. 전작 ‘럭키’를 통해 흥행 몰이에 성공했던 유해진은 이번 ‘레슬러’를 통해 유쾌하고 따듯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아들 바보 귀보씨(유해진 분)가 뜻밖의 인물들과 얽히게 되는 내용이다.

그 뒤를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이 뒤따랐다. 관객수는 1만 7226명(누적 관객수 93만 233명)이다. 영화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는 개봉 첫날 293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5위는 ‘루비 스팍스’가 차지했다. 10일 개봉한 ‘루비 스팍스’는 천재작가 캘빈 앞에 자신이 만든 주인공이자 완벽한 이상형인 루비가 나타나면서 시작된 상상대로 이뤄지는 꿈같은 연애를 담은 러브픽션이다. 개봉 첫날 2726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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