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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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허희만·김환일 기자
입력 2018-05-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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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양승조, 한국당 이인제, 바른미래당 김용필, 무소속 차주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이 의원직 사퇴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서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판도는 4파전 양상이 됐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2일 충남도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양승조 예비 후보의 출마로 충남도지사 선거는 한국당 후보로 확정된 이인제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김용필 예비후보, 무소속 차국환 예비후보 4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양승조 후보를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이인제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도청에서 기자간담회와 공무원 노조 간담회를 갖고 이른바 '안희정 사태'가 몰고온 안 전 지사 개인 일찰에 그치지 않고 도정 전반에 있었다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더불어 민주당과 양승조 도지사후보의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이에 대해 양승조 예비후보는 "안 전지사가 도정을 이끌면서 발생한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는것이 맞지만 개인의 일탈 문제를 거론하며 후임 후보자의 책임론을 부각시키려는 것은 과도한 경계"라고 반론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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