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지방선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7번국도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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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4-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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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도자기축제 번창, 성동시장 활성화 위해 대형관광버스 주차 공간 필요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제18회 신라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주 황성공원 내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6·13 지방선거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오중기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 연일 7번 국도를 누비고 있다.

오 후보는 26일 오후 2시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신라도자기 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오 후보는 도공(陶工)들과의 대화에서 신라 토기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하고, 이 행사가 더욱 번창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는 경주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성동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여당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성동시장은 경주 서민경제의 중심이며, 경주의 ‘민의’가 이곳에서 나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특화된 상품개발이 필요하고, 또한, 외지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버스 전용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후보는 오전 9시부터 포항 청하장터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득표활동을 한 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미술관음악회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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