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의 공지마지⑨] “국악은 변호사로서의 행복감을 안겨준 경험”<강민영 변호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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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PD
입력 2018-04-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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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 교사, 방송작가 출신이 변호사가 된 이유 ‘일단 해보자는 정신’


"도전을 할지 안 할지 고민하는 그 시간만큼은 돌이킬 수 없기에 후회하더라도 일단 도전해봐라"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나오고 가야금을 전공한 여대생이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보낸 국악의 길에서 교사의 길을 택합니다. 그리고 방송작가가 되었다가 30대를 넘어선 나이에 사법고시의 길을 선택합니다. 몇 년간의 노력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 변호사의 길을 걷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 전반부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살아온 이는 바로 플랜에이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 강민영 변호사입니다.

<인문자의 공지마지>는 이 특별한 인생 경험담을 젊은이들과 나누기 위해 강민영 변호사를 모셨습니다.

 

[사진=영상캡쳐]



강 변호사는 글로벌 협력에도 관심이 많아 코베카(KOVECA : 사단법인 한베문화교류협회)의 홍보대사로서 글로벌 협력에 따르는 분쟁들을 조정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여권 신장, 나아가 남녀 모두가 동등한 사회를 위해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는데요,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강 변호사의 다음 꿈이 기대됩니다.

한편, <인문자의 공지마지>는 코너 제목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매주 1회씩 우리 시대의 작은 영웅을 발굴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합니다.

진행: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촬영: 오소은
편집: 이현주 PD
글: 이현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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