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측 "넷플릭스 드라마 '씨유어게인' 출연 논의 중" 이종석과 재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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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4-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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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지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씨유어게인’ 출연을 제안 받았다.

17일 김지원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지원이 ‘씨유어게인’ 출연을 제안받았다. 현재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드라마 ‘씨유어게인’은 ‘오 마이 비너스’를 집필한 김은지 작가의 작품. 청춘남녀의 힐링 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현재 남자주인공으로는 이종석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으로 김지원과 이종석이 출연을 결정시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한편 ‘씨유어게인’은 100% 사전제작될 예정이며 넷플릭스를 통해 방송된다.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두 번째 한국 작품으로 전 세계 170국에 동시 상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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