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박희순 "'머니백' 감독, 개그맨이 꿈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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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4-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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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 배우 박희순[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박희순이 영화 ‘머니백’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제작 ㈜젠픽쳐스·배급 리틀빅픽쳐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허준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머니백’은 하나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은 영화. 제목 머니백은 돈 가방(Money bag)과 ‘돈이 뒤에 있다’(Money back)이라는 두 가지 뜻을 담는다.

박희순은 “감독님 꿈이 개그맨이라고 했는데 믿지 않았다. 재미없기 때문에”라고 말문을 뗀 뒤, “그래도 웃기게 만드는 재주는 있는 것 같다”며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정세는 “영화를 처음 봤는데 상황만으로 현장에서 연기했는데 밋밋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재밌고 신나는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라며 처음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고, 김무열은 “시나리오 재밌게 봤는데 재밌는 시나리오보다 더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무열을 비롯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가 출연하는 영화 ‘머니백’은 1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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