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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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소 기자
입력 2018-04-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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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조감도,

 

세종 2-4 생활권 주상복합단지가 드디어 완성된다. 제일건설㈜이 12일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공급한다.

2-4 생활권은 4개 구역에 3518가구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이 형성된다. 단지 모두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우수한 외관과 내부설계 등이 적용됐다.

중심상업지구로 조성되는 2-4 생활권에는 대규모 상권이 형성 중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UEC 부지와 도시형 아트리움(예정) 등이 자리한다. 북측에 제천이 흐르고 남측에는 빛가람 수변공원, 물빛찬 수변공원 등이 위치했다. 정부 세종 2청사 등 행정시설과 국립박물관단지,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 등 문화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입지 면에서도 행정∙상업∙문화∙녹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밀집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는 곳이다.

실제로 앞서 공급됐던 단지 모두 분양성적이 우수했다. 세종 리더스포레(평균 84대 1),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평균 46대 1), 트리쉐이드 리젠시(평균 55대 1) 등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되는 것은 물론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제일건설이 HC2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상 최고 37층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771가구와 상업시설 197실로 구성됐다.

설계공모방식을 거쳐 외관이 뛰어난 데다 제일풍경채만의 비결을 살린 상품 설계를 선보였다.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84~158㎡로 구성된다. 특히 4베이 일자형, 3면 개방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과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제공과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장 공급비율이 높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A~H 타입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최대 방 4개로 사용할 수 있고 알파룸, 작업인 수납장, 드레스룸, ‘ㄷ’자 주방 등 타입 별 구성이 달라 같은 평형이라도 가족구성원 또는 개인 생활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98㎡는 3면 개방 타워형으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최대 방을 5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서재, 공부방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고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편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 197실로 구성된 대규모 아일랜드형 테라스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지하주차장부터 2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며 에스컬레이터도 5개소 설치됨에 따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인접한 도시형 아트리움과의 연계가 쉽고 도심과 수변, 중앙광장 등과 이어질 수 있도록 배치하는 등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는 설계로 지어진다.

입지도 우수하다. 어반타트리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세종 유일한 백화점 UEC 부지, 나성초·중, 유치원 부지, 세종예술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세종시 대표 교통수단인 BAT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고 세종IC가 가까워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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