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측 "3월 24일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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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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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조현재가 결혼 사실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19일 오전 조현재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현재 씨가 오는 3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시뢰를 쌓아온 끝에 두 사람은 너무도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으며,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이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 드립니다”라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대신 말했다.

앞서 조현재는 지난 2016년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올해로 5년째 열애에 접어든 조현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한편 조현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팬들과 만났다. 또 올해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사자’에 출연해 박해진과의 호흡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하 조현재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웰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조현재씨 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조현재 씨가 오는 3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두 사람은 너무도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이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더불어 결혼 후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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