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내외, '동메달' 아이스하키 패럴림픽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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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3-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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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태극히 흔들며 열띤 응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강원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정전 경기 이후 한국 한민수 선수에게 엄지를 보여주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7일 '평창 동계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강원 강릉 하키센터장을 방문, 한국과 이탈리아의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을 응원했다.

김 여사는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유니폼을 착용하며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장동신의 3피리어드 11분 42초 결승골에 힘입어 동계 패럴림픽 사상 아이스하키 첫 동메달 획득의 쾌거도 이뤘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경기 종료 후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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