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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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구 기자
입력 2018-03-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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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6'

  • - 일관성 있는 메시지로 커뮤니케이션 효과 높여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진행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6'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8(iF Design Award 2018)’ 커뮤니케이션 부문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고객들에게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컬쳐 프로젝트로, 아우디와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재즈와 클럽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6는 '모던 빈티지' 라는 콘셉트 아래 장소는 물론 공간 디자인 및 구성, 초대장,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인 ‘빈티지 트러블(Vintage Trouble)’의 공연까지 일관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로드웨이의 박스오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공연장인 SJ 쿤스트할레의 외관을 아티스트 브로마이드, 대형 배너,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외벽 브랜딩 등 빈티지 느낌을 자아내도록 디자인했으며 실내에도 재즈를 상징하는 섀도우 아트를 비롯해 60-70년대 LP 시대를 회상케 하는 재즈 스튜디오, 70년대 카지노를 연상시키는 게임존 등 다양한 아이디어, 소재, 공간 구성 테크닉을 활용하여 모던 빈티지 콘셉트를 구현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항상 창의적이고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 업계 선도적인 마케팅 활동, 수준 높은 세일즈 서비스와 A/S 서비스로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전달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수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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