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인 토요일 아침...예술의전당 3월 '토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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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3-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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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오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8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의 첫 공연이 열린다.

'토요콘서트'는 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 연주 브랜드 SAC CLASSIC Matinée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에 치여 음악회를 즐길 시간이 부족한 관객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공연이다.

올해부터는 지휘자 정치용이 새롭게 지휘와 해설을 맡았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급 프로교향악단과 화려한 협연자들이 함께 한다.

3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협연으로 나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 모차르트 교향곡 제38번 D장조 K.504 '프라하'를 연주한다.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 예술의전당 콜센터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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