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 5월 결혼…네티즌 "또 나만 빼고 다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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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3-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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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지인들과 조용한 예식 진행

[사진=연합뉴스]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배우 한채아와 연인 차세찌의 결혼 소식이 발표되자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국 가네. 결혼 축하드려요" "아이들 많이 낳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보기 너무 좋네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배아파도 보기만 해도 꿀 떨어지는 게 보이네요" "너무 행복해 보인다" "진짜 예쁜 커플" "안돼 가지 마..." "좋을 때 가네" "축하해요 행복하게 잘사세요" "또 나만 빼고 다가는구나. 나도 가고 싶다" "시아버지가 차범근 이라니 행복하게 사세요" "와 부럽다. 한채아랑 결혼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채아와 차세찌의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차세찌는 1986년생으로 축구 감독 차범근의 둘째 아들이자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그는 과거 한 CF에서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출연, 비보잉 댄스로 춤 실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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