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광주 및 나주지역 방송통신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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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8-03-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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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8~9일 광주와 나주지역의 방송사와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방송의 어려운 여건과 지역미디어교육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주지역으로 이전한 방송통신 유관기관(KISA, KCA)의 업무현황을 보고받기 위해 계획됐다.

첫날인 8일에는 광주방송, 광주국악방송, 광주MBC를 방문하여 지역방송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광주방송과 광주MBC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방송시설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악방송에서는 국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지역 기반의 미디어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 위원장은 9일 지난해 6월 나주로 이전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해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스팸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찾아 방송통신 발전을 위해 기금을 효율적으로 조성․관리하고, 보조사업 등 기금 집행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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