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걸영농조합법인, 농업발전기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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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18-03-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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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영농조합법인은 (사)지구촌 문화예술 재능나눔운동본부 등이 주최한 '2018년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농업발전기여 대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법인은 재래식 생산방식에서 탈피, 효율적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불신으로 얼룩진 유통업계 체질개선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감귤 생산, 유통 프로세스 혁신 롤 모델을 정립했다는 평이다.

윤세웅 영걸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제주 서귀포시 태권도연합회 회장, 제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 동문회장을 지냈고, 현재 서귀포경방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걸영농조합법인은 2011년 창업진흥원과 미래지식경영원으로부터 지식서비스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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