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30주만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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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8-0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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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휘발유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2원 내린 리터(ℓ)당 1565.4원을 기록했다. 3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경유 가격은 전주와 같은 1361.4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원 오른 1537.4원, 경유는 1.2원 상승한 1천334.5원으로 가장 낮았다. 최고가는 SK에너지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1584.4원, 경유 가격은 0.7원 하락한 1380.8원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 충북, 전북 등 7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고,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1633.2원을 기록하며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유 가격은 1653.2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가격보다 87.8원이나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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