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아리아나 폰타나, 최민정 여자 1000m 준결승 진출… 세 번째 메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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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용 기자
입력 2018-02-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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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2일 저녁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최민정과 아리아나 폰타나 선수가 3관왕 자리를 두고 다시 만난다.

3관왕에 도전하는 최민정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3조에서 1분30초940를 기록,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탈리아 쇼트트랙 전설로 불리는 아리아나 폰타나도 세 번째 매달을 노리고 있다. 그는 2조에서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최민정은 13일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간발의 차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캐나다의 킴 부탱과의 접촉으로 인해 실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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