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동행’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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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중근 기자
입력 2018-02-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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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명장회(위 사진)와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가 이천시의 나눔 운동인 '행복한 동행'에 참여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벌이고 있는 나눔 운동인 ‘행복한 동행’에 온정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회(회장 이향구)가 성금 307만7000원을,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지사장 조기형)가 라면 50박스(135만 원 상당)와 1인 1 나눔 계좌 50계좌를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회원 16명으로 구성된 이천시도자기명장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일간 이천시청 로비에서 ‘이천 도자명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도자바자회’를 개최해 명장 작품과 생활식기들을 할인 판매한 수익금 일부로 성금을 마련했다. 명장회는 이번 행사의 호응에 힘입어 매년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도 직원 50여 명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1인 1 나눔 계좌 갖기에 참여했다.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는 정기적인 후원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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