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행복가득음식꾸러미 배달릴레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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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0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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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55가구에게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명절행복가득음식꾸러미 배달 릴레이'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이마트 양주점, ㈜엠씨푸드, ㈜서경, 천수효요양원, 한만두식품 등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뜻을 모아 준비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닭정육, 고향삼계탕, 빠삭촉촉한야끼교자, 배, 사과, 떡국떡, 백미10kg, 양반김선물세트, 해피식용유(1.8Ll) 등이 마련되었고,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저작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누룽지닭죽 등 특별식도 준비 됐다.

이날 ‘설명절 행복가득음식꾸러미 배달릴레이’는 양주시 안종섭 시의원을 시작으로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원과 양주시법무부 법사랑 위원회 천만복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서재원 총재 등 관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설명절행복가득음식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후 대상자들의 주거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과 함께 신년인사도 전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민들 누구하나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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