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TV] '화유기' 이세영, 송종호와 손잡아…"답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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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2-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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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유기' 방송 캡처]

‘화유기’ 이세영이 송종호와 힘을 합쳤다.

18일 방송된 tvN ‘화유기’ 16회에는 강대성(송종호 분)과 손을 잡는 아사녀(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대성은 자신을 찾아온 아사녀에 관심을 보인다. 자신이 죽인 그녀가 살아있다는 것과 석관과 얽힌 기묘한 일을 목격, 아사녀에 대한 궁금증에 빠지고 만다.

강대성은 아사녀에게 “당신은 뭔지 뭘 할 수 있는지를 알려 달라”고 말했고, 아사녀는 “그걸 다 이야기하려면 피곤한데”라면서도 “당신 옆에 있는 애가 걱정하는 일을 해결해볼까요?”라고 아키코를 가리켜 긴장감을 유발했다.

아사녀는 강대성의 정계 진출의 걸림돌이 되는 친일 역사를 언급, “가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박물관 관장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이윽고 아사녀는 박물관 관장을 잔인하게 해치웠고, 강대성은 큰 충격에 빠진다.

이어 아사녀는 “내가 뭔지, 뭘 해줄 수 있는지 조금은 답이 됐나요?”라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이승기 분)은 또다시 인간의 왕을 만들겠다던 아사녀가 강대성을 택했다는 것을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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