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 '토마스의 집' 노·사합동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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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입력 2018-02-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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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이 노·사합동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확립에 나섰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 13일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토마스의 집’을 노·사가 합동으로 방문해 배식 지원과 후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우체국금융개발원)


‘토마스의 집’은 가난하고 소외된 행려자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소로 1993년 설립됐다. 현재 매일 450여명의 행려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우체국금융개발원은 노·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무료 배식 봉사활동과 노·사 공동 기부금 전달 등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종국 토마스의 집 주임신부는 “작지만 따뜻한 봉사의 손길에 감사하며, 우체국금융개발원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백수 원장은 “이번 협약이 노·사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확립에 한발 더 다가선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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