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남매 다시 뭉친다, 김희선 '토크몬' 스페셜 MC 합류…강호동도 떨게 하는 예능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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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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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토크몬']


올리브 ‘토크몬’에서 김희선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낸다.

오늘(1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토크몬’ 5화에서는 스페셜 MC로 합류한 김희선의 유쾌한 활약이 펼쳐진다. 이수근, 허경환, 황제성, 신동, 걸스데이 소진이 ‘토크 마스터’로 출격한 이날 방송에서 MC 김희선은 명불허전 입담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섬총사’에서 아웅다웅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던 강호동과 김희선은 ‘토크몬’에서의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웃음을 안긴다.

“나는 김희선이 어렵다. 컨트롤이 안 되는 상대”라며 안절부절못하는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희선의 막강한 예능 내공이 재미를 선사하는 것. MC로서의 각오를 몸으로 표현해달라는 강호동의 주문에 주먹을 들어 올리는가 하면, 특유의 털털함으로 직설적인 멘트 폭격을 쏟아 부으며 ‘강호동 잡는 김희선’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고.

김희선과 출연자들의 찰떡 호흡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박지우의 깜짝 댄스 요청을 흔쾌히 수락,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앙드레 김 패션쇼 피날레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마 키스 포즈에 얽힌 비화를 공개하며 이수근과 진지한 표정으로 머리를 맞대는 등 전천후 MC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참신한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웃음을 안기는 올리브 ‘토크몬’은 오늘(12일) 밤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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