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이는 2017년 재고단가 하락으로 큰 적자를 보인 우모사업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178억원이 자본으로 전환되며 재무구조개선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해외생산법인 초기에 생산성 향상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인 비용 증가분을 개선, 더 높은 수익성과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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