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2심 선고] 법원 "정경유착 찾을 수 없어…국정농단 주범은 박근혜·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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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입력 2018-0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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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심 선고공판에서 "전형적인 정경유착을 이 사건에서 찾을 수 없다"며 ""국정농단의 주범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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