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체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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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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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말까지 총 1043시설(민간합동점검 75, 관리주체 자체점검 968) 안전실태 점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와 신종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재난 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육시설에 대하여 오는 3월말까지“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총 1043개소(공공체육시설 167개소, 민간체육시설 874개소, 레저스포츠시설 2개소)로서 위험도에 따라 공공분야 직원, 안전관련 전문가·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75개소)과 관리주체 자체점검(968개소)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2018국가안전대진단 추진지침”에 따라 시설물 내부는 시설 상태 및 전기, 가스, 소방분야와 외부는 해빙기를 맞아 석축, 옹벽, 경사면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점검 기간 내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하며, 특히 중대한 결함 발생시에는 재난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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