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유산-고담 간 도시계획도로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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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중근 기자
입력 2018-01-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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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이 1.33㎞, 도로 폭 20m 4차선 도로, 2019년 말 준공

이천시 유산-고담 간 도시계획도로 착공식이 29일 개최됐다.
 

이천시 유산-고담 간 도시계획도로 착공식 모습. [사진=이천시 제공]


이날 착공식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 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에서는 도로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유산-고담 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1.33㎞, 도로 폭 20m의 4차선 도시계획도로다.

공사비 153억 원, 보상비 27억 원, 기타경비 20억 원 등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유산-고담 간 도시계획도로가 준공되면 체계적인 교통망 확충과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천시는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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