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9일) 6.3267위안...0.27% 또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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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1-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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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중국 위안화 가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9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69위안 낮춘 6.326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27% 추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위안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달러 약세 등 시장 변수에 따른 단기적이고 자연적인 흐름이라는게 중국 시장의 중론이다. 곧 안정적·합리적인 수준을 찾을 수 있다고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은 이날 전했다.

29일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60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21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505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8.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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