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조간신문 관심 뉴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원인은 '안전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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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1-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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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화재 참사' 밀양 세종병원, 총체적 '안전불감지대'
-불법증축·스프링클러 미설치·수동 비상발전기…대형사고로 이어져
-행안부 재난안전 특교세 10억원 지원…화재피해 현장 수습에 쓰여

▲경향신문
▷38명 희생…모든 건 '설마'에서 시작됐다
-"전기 합선 발화" 국과수 감식으로 본 참사의 재구성
-6년 버틴 불법 증축…옥내 소화전 설치 의무 안 지켜
-스티로폼서 유독가스…'드라이비트' 외벽 불길 키워
-비상 발전기 '먹통'…인공호흡기 작동 멈췄을 가능성

▲동아일보
▷아예 없거나 열린 방화문, 참사 키웠다
-또 '기본' 안지킨 밀양 참사
-늘 닫혀있어야 하는 원칙 무시
-2, 3층으로 유독가스 확 퍼져
-4년전 '문 연채 철제끈 고정' 적발
-화재현장에도 여전히 흔적 남아

▲매일경제
▷의사지시도 없이 환자 멋대로 결박했나…과실 집중조사
-밀양 화재 참사 5대 수사포인트
-②불법증축 화재 연관성 주목누전·합선 유발했을지도
-③구조과정 과실여부 촉각
-④일부 유가족들이 제기한 '환자 구조후 방치'도 조사
-⑤비상발전기 작동안돼 정전에 인공호흡기 멈췄을 가능성

▲서울경제
▷스티로폼 유독가스 인명피해 키워
-1층 환복 탕비실 불법 구조변경도
-이번에도 '과거 참사' 복사판

▲서울신문
▷'또'의 경고…또 덮친다
-밀양 참사, 제천 한 달 만에 '도돌이표 화재'에 당했다
-화재 취약 구조: 외벽에 드라이비트…유독가스 내뿜어
-부실 소방시설: 연기 빼는 장치·스프링클러 전혀 없어
-불법 건물증축: 발화점 탕비실 등 4차례 불법 무단 증축

▲조선일보
▷방화문이 生死 갈랐다
-대구 5층짜리 병원에서도 불났지만 방화문부터 닫아
-연기 확산 막은 후 진화, 환자 35명 등 46명 모두 대피
-밀양 병원, 1·2층 방화문 다 열려…유독가스가 급속히 덮쳤다
-밀양 병원 '골든타임' 허비하다가 화재 발견한지 7분 지나서야 신고
-대구 병원 화재, 연기 나자 신고
-4분후 도착…19분만에 완전히 꺼

▲중앙일보
▷동네 헬스보다 못한 중소병원 1000곳
-스프링클러 소방안전 기준 허술
-상가 건물 입주 동네의원은 설치
-단독건물 중소병원 안 달아도 돼
-주상복합건물에 많은 헬스장
-회원 100명만 돼도 설치 대상

▲한겨레
▷불법증축에 '셀프' 소방점검…장성·의정부·제천 화재 '종합판'
-반복되는 대형 참사 왜?
-응급실 탕비실 천장 전선서 불
-애초 건축대장에도 없는 시설
-세종병원, 1·4·5층 5곳 불법증축
-복구명령 외면, 이행강제금만 내
-스프링클러·배연장치 없는데다 병원 직원이 3년간 소방안전점검

▲한국경제
▷"도면에 없던 탕비실서 발화"…불법 증축이 화 불렀나
-밀양 세종병원 참사 커진 이유
-전기단락·접촉불량 원인인 듯
-스프링클러·방화문도 없어
-유독가스 순식간에 확산
-일부 환자 손발 묶여있기도
-교황청도 애도 성명 발표
-정부, 특별교부세 10억 지원

▲한국일보
▷스티로폼 단열재ㆍ셀프 점검…'제천 판박이'
-응급실 스티로폼서 유독가스 번져
-희생자 38명 중 최소 34명 질식사
-비상구도 '연기 통로' 돼 피해 키워
-과장급 직원이 소방안전 관리
-3년간 모든 항목 '이상 없음'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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