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5 08: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 공식 인스타그램이 24일자로 팔로워 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4일 현재 국내 기초지자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순위 1위이며,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13만 8481명), 부산시(1만 9242명), 인천시(2만 711명)에 이어 4위다.

특히 포스팅 당 반응 면에서 광명시 인스타그램은 평균 ‘좋아요’ 개수가 800~1000개로, 서울, 부산에 이어 전국 지자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광명시 인스타그램은 도시와 시민의 삶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라이프그래피’를 표방하고 있으며, 시민이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시민과의 협업도 시도해왔다.

인스타그램 담당자 김도형 주무관은 “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일상적 사진과 글에 대해 반응이 좋다”면서 “팔로워 님이 최근 달아준 댓글처럼 ‘내가 사는 동네를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해주는 인스타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국내 사용자 1천만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이 광명시에서도 시민들과의 훈훈한 소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무료 강좌를 열어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인스타그램은 최근 호주오픈 테니스 4강에 진출한 정현, 연예인 한서희, 설리, 박서진 등 뿐 아니라 소자본 1인 창업자들에게도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