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지원정책 꾸준히 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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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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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청년 지원정책 성과를 꾸준하게 이뤄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인 청년창업팀 <건강한 친구들>이 태전그룹 <오엔케이>와 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선보인 ‘HAHAHA 얼라이언스’의 미디어 보드에 건강한 친구들의 특화된 온라인PT 운동 콘텐츠가 탑재 되고, 매월 2편씩 1년에 총24편의 영상이 약 2000여 개의 영업점 미디어보드를 통해 약국으로 송출된다는 게 태전그룹측의 설명이다.

또 약국 중심으로 운동 습관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라이프 매니지먼트 생활 습관 전반에 대한 상담이 약국에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약국에서는 운동용품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에 제한적 이었다. 하지만 ‘HAHAHA 얼라이언스’의 플랫폼과 <건강한 친구들>의 운동 솔루션을 통해 약국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건강한 친구들>은 2017년 광명시가 10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서 ‘맞춤 제작 운동영상 홈트레이닝 모바일PT’ 라는 아이템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2015년 9월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한 이후 많은 광명시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는데, 이렇게 꾸준히 성과를 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자를 위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판로 개척, 경영컨설팅, 사무 공간 제공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 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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