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 행복 구현 '맞춤형 일자리 창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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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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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 행복을 구현할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

새해 군포시의  첫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바로 ‘일자리’ 청출이다.

시는 22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 공영개발과를 폐지하고 경제환경국 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해 본격적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일자리정책과는 총 4개팀(일자리정책팀, 일자리사업팀, 중소벤처기업지원팀, 기업유치팀)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정책 및 사업·기업지원·첨단산업단지 관리 등 일자리 전반에 걸쳐 총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그 동안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산업진흥원,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건립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해왔다.

또 올해부터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승승장구 청년인턴사업’, ‘청년날개사업’ 등의 사업을 새로 시작, 이를 토대로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어 군포시민들이 최대의 수혜자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군포시 실업률은 3.5%로 경기도 28개 시(市)의 평균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2016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4.5%)에 비해 실업률이 1.0%나 감소했으며, 이번 일자리정책과 신설로 도내 평균 이하의 더 낮은 실업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주 시장은 “일자리정책과 신설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업체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시민 행복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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