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표적수사에 걸렸다…시청자들 "이해 안가" "아 집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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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1-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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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소하자마자 마약에 또 손대…시청자들 원성 쏟아져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한양(이규형)이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지자 시청자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캐릭터에 정을 너무 많이 줬나ㅋ 이해 안 가네(do****)" "진짜 욕할 때 역시 그렇지!! 했는데… 갑자기 팔 걷을 때 욕했다(넙**)" "근데 저거 표적수사 아닙니까? 출소하자마자요?(얀**)" "한양이를 주인공으로 해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즌2를 생각하는 작가님의 큰 그림일 거라 믿습니다(re***)" "드라마 집중이 안 된다(희**)" "정경호랑 해롱이가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뽕쟁이가 재발율이 가장 높다고… PD가 아마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마약이 이렇게나 무서운 거라고(왜***)" "이 장면 보고 나니까 뒷 장면은 머리에 안 들어와. 아 진짜(뿌**)" "지금 모든 내용이 집중이 안 돼서 돌겠다(난**)"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한양은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하지만 한양은 자신의 연인 송지원(김준현)이 기다리고 있는 부대찌개 집으로 가지 않았다. 

자신에게 처음 마약을 줬던 마약상을 만난 한양. 그는 한양에게 마약을 권했고, '개X끼'라고 말한 후 차를 나가려했던 한양은 끝내 마약을 투약하고 만다. 이때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들이 그를 연행해가고, 경찰들은 마약상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 

그동안 한양은 마약 후유증으로 감옥에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출소 전까지 마약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던 한양이 출소하자마자 마약에 손대는 모습이 그려지자 시청자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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